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최준석)는 오늘(26일) 전북 군산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SGC에너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군산 사업부문을 방문, 박준영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연료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버려지는 잔가지 등 산림부산물을 가공해 만드는 새로운 자원입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우드칩으로 가공한 후 공급하면 SGC에너지는 이를 전력 등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사용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SGC에너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약 25만t 수준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우드칩 연료공급계약을 했습니다.
추후에도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하는 일에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최준석 사업대표이사는 "SGC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발전기업과 협력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업인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