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주식회사(대표 박준영)는 22일 장항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100포(백미 1톤, 2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2013년부터 해마다 장항읍에 쌀기탁을 해온 군장에너지에 장항읍은 지역복지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공인하는 15번째 ‘좋은이웃’으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
박준영 대표는 “장항읍 주민들이 모두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차원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장에너지주식회사에 감사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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